안녕하세요💗
불당동이 막 생겼을 때 초창기에 개업했던 철이네1번지!
불당동 상가들이 생겼다 없어지다를 반복해도 꿋꿋이 터줏대감처럼 자리를 잘 잡고 있는 철이네를 다녀왔습니다.
가격도 음식도 친절도 모두 합리적이고 집에서 가까워 종종 갑니다.
가끔 특별한날에 먹곤했던 한우를 오늘은 토요일에 출근한 나머지 쌓인 피로를 풀기위해 한우셋트와 소맥을 먹었습니다.

위치
위치를 잘 모르시면 하나로마트 불당점을 검색하여 찾아가시면됩니다.
화장실도 하나로마트 화장실을 함께 이용합니다.
이 날 비가 조금 왔는데 철이네에서 나와 하나로 마트 화장실까지 천막이 있어 비 한방울 맞지 않고 갈 수 있었답니다^^
간판
한우, 한돈만 사용한답니다. 아닐시, 200배 보상! 믿음이 가쥬?
테블릿에 이렇게 친절하게 철이네에 관한 모든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서빙을 외국인 직원분들께서 하셨는데 모두 친절했고 한국말 아주 잘 알아들으시고 잘 하셨어요!
된장찌개 안맵게 되냐고 여쭸더니 가능하답니다~^^
점심 시간에는 장사하지 않고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영업시간입니다. 참고하세요!
화장실은 친절하게 하나로마트 엘리베이터 옆^^
셀프코너가 2군데나 마련되어있어요.
느타리버섯과 새송이 버섯도 셀프바에 있어요~
다른 곳은 추가로 시켜야하는데 말이죠 흠흠~
버섯을 매우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 점이 너무 좋았어요!
버섯도 노릇노릇 구워 입에 넣으면 마치 고기 식감이지 않나요?ㅎㅎ

상추도, 깻잎도 듬뿍듬뿍 쌓여있고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가격이 참 합리적이죠?
아무 날도 아니니 한우 A세트로 갑니다~!!!
4인가족(성인2명, 아이2명) 적당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소주1병, 맥주1병 소맥으로 달립니다 ~

순두부는 서비스로 나옵니다.
처음부터 주문하지마시고 더 드시고싶으면 시키셔요~!!
리뷰적으면 그냥 주먹밥아니고 한돈주먹밥도 줍니다~!!
오늘은 낮에 라면을 먹은 관계로 시키지 않았는데 철이네에 한우라면 진짜진짜 맛있어요!
라면맛집입니다. 꼭 드세요~!! 강추합니다.
한우 A세트~!! 영롱한 빛깔보소~!!
요렇게 숯불에 촤라락~!! 지글지글~!!
요것이 바로 그 서비스 순두부찌개~~!!
계란찜 뽕긋하니 정말 맛나보이죠? 맛있습니다. 아이들 흡입하더랍니다~ㅎㅎ
단돈 2천원 되겠습니다~!!
다먹고 나오면서 9시쯤의 매장 전경입니다.
갬성. . 밥맛 술맛 나게 생겼죠? ㅎㅎ
아, 상차림비 3천원이 있습니다! 인원수 상관없이 기본 상차림비 3천원~!!
반찬도 잘 나오고 셀프바도 있으니 3천원쯤이야~~~~
줄서야 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한창 식사하는 시간대에는 손님들이 굉장히 많고, 단체손님도 자주 있는 편입니다.
벌써 또 가고싶네요.
후회없습니다. 친구들, 가족들 모두모두 함께 방문해보세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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