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불당동 소금도화(줄서서 사먹는 소금빵 맛집)
소금빵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한 1인, 금액이 싸지도 않아 비싸다면 더더욱 사먹기 꺼려지는데. .
불당동에 줄서서 사먹는 소금빵 맛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와보았다.
위치는 집에서 꽤나 가까웠다. 불당동에 살고있어서 오늘도 너무나 행복하다.

🕒 영업시간 및 위치
- 주소: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25로 178, 1층 117호
- 영업시간: 08:00~ 17:00
- 전화번호: 0507-1308-1219
매장은 아담한 크기로 테이블 수가 제한적이므로, 포장 이용을 고려하거나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인기 메뉴 및 팁
- 기본 소금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감자소금빵, 명란마요소금빵, 초코소금빵, 시나몬소금빵 등 다양한 종류의 소금빵이 제공됩니다.
- 빵은 오전 9시부터 순차적으로 구워져 나오므로, 원하는 종류를 구매하려면 빵 나오는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배달의 00에서 주문을 하고 픽업하려했는데 빵이 모두 품절로 뜬다.
일단 방문해보자! 걸음을 재촉하였다.
뚜둥!
외관은 평범하지만 또 깔끔하다.
직원분들이 분주하게 빵 포장을 하고 계셨고, 끊임없이 전화도 울리고, 방문 손님도 맞이해야했고,
빵은 쉴세없이 없어지다 채워지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도착했을때는 4분정도 앞에 계셔서 오래기다리지 않고 주문하고 구입할 수 있었다.
소금빵2개, 초코빵 소금빵, 순우유 소금빵 이렇게 구입했는데 14,400원이 나왔다. 꽤나 비싸다.
소금빵 3,000천원, 초코 3,900원, 순우유 4,500원
대기 2번을 받아들고 앉자마자 줄줄이 손님이 끊이없이 들어왔다. 휴~ 다행^^
특이하게도 매장에 있는 옷걸이에 걸린 옷은 직원분들의 옷인 것 같다.
드시고 계신 손님은 없고 모두 줄서서 구입하려는 손님 뿐이었으니까. .
드디어 겟!!!!! 이게 뭐라고. . ㅎㅎ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이 빨라지고 가벼워진다.
날이 우중중해서인지 밀가루가 너무나 땡긴다. 참지 못하고 봉투를 쌀짝 열어보니 소금빵의 자태에 절러 침이 넘어간다.

크기는 작은 편이었고 꽤나 먹음직 스럽다. 아이들에게 챙겨줄 빵을 남겨놓고( 초코빵, 순우유빵)
오리지널이자 소금도화의 인기 판매 1위인 소금빵을 한입 베어물어본다.
맛. 있. 다!!!!!!
하교하고 돌아 온 딸아이는 초코빵이 제일 맛있다고 했다. 비싸지만 줄서서 사먹을만 하다.
배민은 일부러 막아두는 듯하다. 매장에 찾아오는 손님들의 주문만해도 벅차니까~!!
아이들 등원시키고 부지런히 움직여서 사러들 가보자~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