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문경 화수헌 커피숍(한옥 전원 커피숍)

평온평온 2018. 9. 2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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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팔부는 프로그램  

문경 화수헌 커피숍(한옥, 전원, 커피숍)

과연 문경에 산양면에 위치한 화수헌 

지도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어머니를 모시고 바람이나 쓀겸 해서 떠난 나들이 문경에 이색 커피숍이 있다고 해서 방문을 하였습니다. 

전원 커피숍, 어른들은 커피숍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전원 고택에서 마시는 차한잔은 좋아할듯합니다. 

분위기가 사뭇다른 커피숍 


저기 보이는 곳이 주문을 하는 곳입니다. 

처음에 주문하는 곳을 몰라서 한참을 해메었죠 

그냥 대청마루에 앉아서 마시는겁니다. 방에서도 먹고 

근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방은 만석이네요 

빈곳이 있으면 잽싸게 달려가 착석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그냥 마루에 앉아서 차를 마십니다. 

우아하지도 않고 소박하게 옛정취를 느끼면서 마시는겁니다. 

스타벅스처럼 노트북을 꺼내고 웹서핑을 하는것은 안됩니다. 그냥 봐도 불가능합니다. 


집 뒤모습 그냥 옛날 모습 그대로를 재현하였습니다. 

특히 마당이 넓어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기에는 충분합니다. 

그냥 시골 할머니집에 온 그낌 그대로 아이들도 느낄거 같습니다. 



담장넘어로 보이는 "화수헌" 

그냥 양반집 같은 모습 옛날 사람이 아니라 어떤 양반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양반집 모습이 이런 모습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등 하나하나까지 세심한 인테리어





소감

숙박도 같이 한다고 하는데 한번 하루밤 묵어가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근데 겨울에는 왠지 추을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눈이 소복히 쌓여 있는 커피숍 상상만 해도 멋질거 같습니다. 

이것이 바로 힐링 커피숍이 아닌까란 생각이 듭니다. 

메뉴

위치



정리

어느날 문득 옛정취속에서 지내고 싶은 생각 다들 할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바쁜 세상 속에서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고 하지만, 이런 화수헌 같은 커피숍 방문하면 힐링이 절로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너무 화려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소박하지도 않는 있는 그대로에 모습에 커피숍 

계절마다 다른 느낌에 풍경을 줄거 같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또한 시골 한중심에 있기에 테이크 아웃을 하고 주변 산책을 하는것도 정말 좋을거 같네요 

해보지는 않았지만, 벼들이 익어가는 풍경을 상상하면 정말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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