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용궁역 (순대국밥& 토끼간빵)

소소한 일상

평온평온 2019. 3. 1. 22:51

나팔부는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예천의 용궁순대가 유명하고 맛있다고하여 박달식당을 방문하였다가,

식사 후 맞은편에 위치한 용궁역을 방문하였습니다.

기차는 다니지 않는듯한데 철길도 있고 동물도 키우고 있었습니다.

근데 동물이 토끼, 오리가 전부...가축에 가깝네요.ㅎㅎ

정말 여기가 용궁인지는 모릅니다. 이름만 토끼도 있고 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용궁?

철길에 정취를 느끼기에는 충분한 위치인거 같습니다.

봄날 철길 한번 걸어 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간판에 사회적 기업으로 되어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수년째 이어온거 같은데

사회적 기업이 정말 많았으면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정말 없는듯합니다.

또한 있더라도 사람들이 정말 좋은 시선으로 안보는곳도 많은데 여기는 정말 사회적 기업인 것 같습니다.

꾸밈이 없이 있는 그대로 오픈되어 있습니다.

아이에게 토끼 간이라고 하면 믿을지는 모르지만 간이 이렇게 생겼다고 보여주었습니다.

구입하여 맛보았는데 모양도 아기자기 하고 맛도 일품입니다.

아침대용으로 간단히 먹기에 정말 좋을듯합니다.

한번쯤 꼭 방문하여 기록을 남기고 싶은 곳

예천 용궁역 토끼간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