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 캐널시티가 있고, 나카스 야시장, 이치란라멘 본점, 세븐일레븐이나, 패밀리마트 등 편의점도 있고, 다이소도 있었어요!
아, 걸어서 10분 거리에 돈키호테도 있답니다!
🏙️숙소정보: 네오 필드 나카스(Neo field Nakasu)
숙소 위치: 카미카와바타마치 5-117 (구시다신사 인근에 위치!)
숙소 전화번호 : +81924094892
📍일본은 도시세가 있어요!
해당 세금은 체크인시 숙소에서 직접 지불합니다.
저희는 만 6세인 저희 둘째를 제외한 , 3인의 2박 요금 도시세를 지불했어요.
숙소 체크인 후 점심을 못먹어서 식당을 찾다가
돈까스 집이 보여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이 집은 가격도 저렴했고 치킨까스가 정말 맛있었어요!
육즙이 어마어마했고 한국의 치킨까스와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늦은 점심이다보니(곧 저녁도 먹어야하니까...)
넉넉한 2개를 시켰는데 2만원대입니다.
맥주는 옵션으로 시켜서 먹었는데 맛나네요.
한국에도 파는 맥주 입니다.
아사히 드라이!
편의점에는 한국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아사히 Dry가 많이 있었습니다.
종류별로 하나씩 모두 먹어보고 가는게 목표입니다.ㅎㅎ
반갑네요💓 초록색병.. 💓
식사 후 텐진으로 걸어서 이동을 하였는데
건물이 숲으로 되어 있어서 신기해서 찍어 보았습니다.
자연과 건물의 조화가 미묘합니다.
⛩️구시다신사 ⛩️
숙소 바로 옆에 구시다신사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구시다신사(櫛田神社, くしだじんじゃ)는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에 위치한 유서 깊은 신사로, 특히 하카타 지역을 대표하는 신사입니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오랜 세월 동안 수호신으로 숭배받아 왔으며,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博多祇園山笠)**라는 유명한 전통 축제의 중심지가 되기도 합니다.
📌 기본 정보
이름: 구시다신사 (櫛田神社, Kushida Shrine)
위치: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창건 연도: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757년(나라 시대)
주요 제신:
아마테라스오미카미 (天照大神) — 태양신
오오쿠니누시노미코토 (大国主命) — 국토의 신
스사노오노미코토 (素盞嗚尊) — 바다와 폭풍의 신
🏯 특징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 축제의 중심:
매년 7월 1일~15일 사이 개최되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록 축제
전통 복장을 입은 남성들이 수 톤 무게의 가마(야마카사)를 들고 도시를 질주함
축제는 구시다신사에서 시작되어, "오이야마"라는 클라이맥스로 마무리됨
후쿠오카의 수호신으로 추앙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의 번영과 건강을 기원하는 장소
볼거리:
경내에 있는 거대한 에비스 상 (복을 부르는 신)
매년 교체되는 거대한 카자리야마카사(장식 가마) 전시
오래된 느티나무(御神木, 신목)
🚉 교통 안내
지하철: 후쿠오카 시영 지하철 나카스카와바타역(中洲川端駅)에서 도보 약 5분
버스: 하카타역에서 버스로 약 10분
🎐 방문 팁
입장료: 무료
영업시간: 보통 연중무휴, 오전 4~5시부터 저녁까지 (계절에 따라 다름)
기념품: 다양한 부적, 기원 엽서, 야마카사 관련 상품 등
나카스 포장마차거리
주 메뉴는 꼬치와 어묵입니다. 나카스 강을 끼고 있어서 강 구경과 함께 유람선 배도 탈 수 있습니다.
저희는 포장마차 거리는 구경만하고..
시장 내에 있는 붐비고 맛있어 보이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직원과 웨이팅 정보를 이야기하던 중,
아이들이 있자 정중하게 실내에서 흡연을 하는 식당인데 괜찮냐고 여쭤봐주셨습니다.
역시 매너있는 있본~
이 식당은 어플로 주문이 가능했는데,
핸드폰으로 QR을 들어가면 한국어 번역도 되어있어 쉽게 주문을 마칠 수 있었고
요리가 완성되면 직원이 가져다 줍니다.
참~ 쉽죠잉~
🍢시그너쳐 메뉴 🍢
닭 껍데기 꼬치 입니다.
껍질이 아니라 전부 고기인줄 알았습니다.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어서 몇 번을 추가주문했답니다.
한국의 완자나 동그랑땡 같은 맛이었습니다.
계란 노른자가 담긴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됩니다.
해질 무렵 일본의 오리지널 거리 입니다.
평온하고 깨끗합니다.
일본은 신기하게 자전거 도로가 자동차 도로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도로 다니지 않습니다.
혹시나 일본에서 자전거를 탈일이 있으면 참고하세요
둘째날, 유후인 버스투어
후쿠오카 핫플지역을 돌아보려면 버스투어를 통해 이동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카타역에서 출발하는데, 저희는 "마이리얼트립"에서 4인가족 17만원대로 예약 했습니다. 금액도 저렴했고, 출발시간이 다른곳보다 50분 정도 늦어서 아침에 여유가 있었습니다.
버스 내 무료 Wifi도 되고, 무엇보다도 한국인 가이드 (이명호님)분이 아주 친절하게 또 상세하게 잘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네이버에 "유후인 버스투어"라고 검색하면 많은 업체가 나옵니다.
하카타역후쿠오카 공항
유후인 버스투어 중에 후쿠오카 공항을 지나갔습니다.
다자이후 텐만구 후쿠오카 시내에서 전철로 약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시골 마을입니다. 학문의 신을 모시는 다자이후 텐만구는 수험생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많으며, 참배 후 먹는 명물 ’우메가에모치(매화떡)’는 꼭 맛봐야 할 간식입니다. 역사와 전통이 깊은 이곳은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특히 봄철 매화와 벚꽃 시즌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모찌를 저희는 하나만 사서 아이들 둘이 나눠 먹게 했는데,
또 더 먹고 싶다며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모찌 가격 150엔(한화 1,500원 정도)
다자이후 스타벅스는 세계적인 건축가 쿠마겐고의 작품으로,
목재를 겹겹이 쌓아 못질이나 접착제 없이 자연친화적으로 지었다고합니다.
어딜가나 스타벅스는 많은 사람으로 붐빕니다.
다자이후에서는 소동상의 소머리를 만지면 똑똑해진다는 썰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만지게 했습니다.
서울대 가자!
다음 코스로 이동하는데 도로에 경찰이 단속하고 있네요.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단속 하는 것은 비슷합니다.
아사히 공장은 아니고 물류 창고라고 합니다.
물류 창고가 생각보다 엄청 큽니다.
후쿠오카는 규슈의 관문이자 활기찬 도시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 외곽이나 인근 지역으로 나가면 소박하고 아름다운 시골 마을들이 숨어 있습니다. 도시의 번잡함을 잠시 벗어나고 싶을 때, 후쿠오카의 시골 마을은 자연, 전통, 그리고 따뜻한 사람들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완벽한 여행지입니다.
후쿠오카의 시골 마을들은 각각 고유의 색깔을 가지고 있으며, 도시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일본의 전통과 자연의 여유로움을 선사합니다. 바쁜 일상 속 쉼표가 필요할 때, 잠시 후쿠오카 외곽의 시골 마을로 발길을 돌려보세요. 따뜻한 사람들, 소박한 풍경, 그리고 잊지 못할 추억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쿠스고속도로 휴게소의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수제 야쿠르트가 유명하다고 해서 구매 해봤습니다.
이름하여"야마나미 목장 야쿠르트"인데
생각보다 고급스럽고 맛이 좋았습니다. 아이들도 잘 먹더라구요.
야마나미 목장 야쿠르트 가격 150ml 230엔 (한화 2300원 정도)
긴린코 호수인데 한폭의 그림 혹은 액자 같죠?
이국적이고 아름답습니다.
ㄴ
유후인에서는 마유크림이 좋다며 하나씩들 사간답니다.
유후다케
유후다케에서는 꼭 사진을 찍고가세요! 아주 예술입니다.
하나, 둘, 셋 점프! 해서 찍어보시구요!
인생샷 건집니다
벳푸 가마도지옥
벳푸(別府)는 일본 오이타 현에 위치한 온천 도시로, 일본 내에서도 온천 수출량과 종류가 가장 풍부한 지역 중 하나입니다. 벳푸에는 8개의 주요 온천 지역이 있는데, 이를 통틀어 ‘벳푸 핫토(別府八湯)’라고 부릅니다. 각각의 온천은 온천수의 성분과 분위기가 다르며, 다양한 효능과 독특한 체험을 제공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벳푸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다양한 온천 종류입니다. 유황천, 탄산천, 철천, 산성천 등 수질이 다양하고, 진흙탕 온천이나 모래찜질, 증기욕, 증기찜질 등 이색적인 온천 체험이 가능합니다. 특히 벳푸 해변 근처에서는모래찜질 온천을 체험할 수 있는데, 따뜻한 모래에 몸을 묻고 피로를 푸는 독특한 경험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벳푸의 명물 중 하나는 **지옥온천(地獄めぐり)**입니다. 지옥온천은 실제로 입욕을 위한 온천은 아니며, 자연적으로 끓어오르는 온천수나 진흙, 붉은 물, 푸른 물 등 특이한 색깔과 현상을 보여주는 관광용 온천입니다. 대표적으로 우미지고쿠(바다 지옥), 치노이케지고쿠(피의 연못 지옥), 가마도지고쿠(솥 지옥) 등이 있으며, 이곳을 돌며 다양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벳푸는 온천뿐만 아니라 온천 마을 특유의 정취도 큰 매력입니다. 거리를 걷다 보면 곳곳에서 증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전통적인 일본 료칸이나 공중 목욕탕도 많이 분포해 있습니다. 또한 벳푸온천 계란, 증기로 찐 고구마 등 온천을 이용한 음식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자연, 치유, 전통이 어우러진 벳푸는 일본 온천 문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캐널시티(CANAL CITY) 상가
유후인에서 돌아오니 후쿠오카는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습니다.
저녁 6시 20분경이었고 배가 많이 고픈 상태였는데,
이치란라멘 본점으로 가면 분명히 줄을 설 것이기에
숙소에서 가까운 캐널시티에서 이치란라멘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 이치란 라멘의 특징
진한 돈코츠 육수: 돼지뼈를 오랜 시간 우려낸 국물은 깊고 진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히미츠노타레(비밀 소스): 매콤한 특제 소스로, 이치란만의 풍미를 더합니다. 매운 정도는 조절 가능하여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맞춤형 주문 시스템: 면의 굵기, 익힘 정도, 육수의 농도, 마늘 유무, 매운 소스 양, 파와 차슈(돼지고기 슬라이스) 추가 여부 등을 세세하게 선택할 수 있어개인 취향에 맞는 라멘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독특한 식사 방식: ‘맛 집중 카운터’
이치란의 가장 독특한 점은 ‘맛 집중 카운터’라는 1인 전용 좌석입니다.
각 좌석은 칸막이로 분리되어 있으며, 식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혼밥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편안하게 라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종업원과의 대면 없이 주문서를 제출하고 식사를 받을 수 있어비대면 문화에도 적합합니다.
이치란 라멘(一蘭ラーメン)**은 일본을 대표하는돈코츠 라멘전문 체인점으로, 진한 돼지뼈 육수와 맞춤형 주문 시스템, 1인 식사에 특화된 독특한 좌석 구조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후쿠오카에서 시작된 이 브랜드는 “라멘의 본고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전통적인 맛과 현대적인 시스템을 조화시킨 것으로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