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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2025년 천안 종합운동장 야외 물놀이터(생생후기와 꿀팁)

by 평온평온 2025.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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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안에 무료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천안에도 여러곳이 있지만

제가 다녀온 곳은 불당동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을 다녀왔고 너무 만족스러웠답니다.

두번이나 다녀온 생생후기와 꿀팁 💢 전해드리니 꼭 읽어보시고 다녀오세요!

 

(다가오는 8월10일 세번째도 예약성공했답니다.)

총 3번 예약성공한 평온평온입니다.👍

 

일시: 2025년 7월 19일(토) ~ 2025년 8월17일(일)

 

장소:

1.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충남 천안시 서북구 번영로 208)

2. 도솔공원(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대로 844)  

 

이용요금: 무료

 

이용복장: 수영복(래시가드), 수영모(일반모자), 아쿠아슈즈(없어도 무방했습니다.)

               유수풀 이용시 구명조끼 및 튜브 착용 필수

              🔊 구명조끼와 튜브는 현장에서 2천원에 대여가능

 

이용연령:  만3세이상 ~ 초등학생 (보호자 동반시 입장가능)

이용방법: 평일(선착순) 주말 및 공휴일(사전예약 30% 및 현장접수 70%)

               🔊평일 선착순은 30분 전에만 가셔도 충분히 입장가능하지만,

                    주말은 사람이 많아 1시간 전에 가셔야합니다. 

                    정원이 400명이고,  사전예약 120명, 현장예약 280명입니다. 

 

문의사항

오륜문광장 041-529-5050

도솔공원 041-529-5049

🔊현장에 계신 분들이 전화를 받는지 전화연결이 어렵습니다.

     점심시간 혹은 오후 5시 물놀이 종료시점에 전화하시면 받습니다. 

 

📍외부음식은 반입금지입니다.(내부 매점 이용가능)

        🔊 물, 음료정도 마시는 것만 반입가능하며(가방확인있음)

              매점 가격이 비싸지 않고,

              과일 제외 왠만한 먹거리와 마실거리가 종류별로 구비되어있습니다.

 

📍 예약은 일주일씩 매주 화요일 10시 오픈됩니다.

      🔊 1분만에 마감됩니다. 초 집중하셔야합니다.

            (유명한 "최재혁소아과" 똑딱 예약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사전예약자입장과 현장입장이 동시에 진행됩니다.

      - 10시 예약자: 10시까지 입장

      - 14시 예약자: 14시까지 입장

     🔊 좋은 자리 선점하시려면 예약하셔도 좀 더 일찍 가셔야합니다. 

      - 오전 10시, 오후 14시까지 예약자가 입장하지 않은 경우 현장 입장자가 우선 입장됩니다.

 

📍13시부터 14시까지는 정비시간입니다.

      오전/오후 모두를 예약하셨어도, 13시까지 모든 짐과 자리를 비워주셔야합니다.

      🔊  오전에 물놀이하고 오후 대기줄에 서 계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하루 두타임.. 대단합니다.)

 

📍기상 악화로 인해 휴장될 수 있습니다.

   방문하시기 전 천안도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 반드시 확인 후 방문 

   🔊 폭염문자가 계속 오다보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였는데 4시 15분쯤 방송나오며 조기 종료 하기도 했습니다. 

         물놀이 도중에 비가 오는 것은 휴장하지 않았습니다. 참고하세요!

 

📍 주차장안내

오륜문광장- 무료

도솔공원-2시간 무료

2시간 초과 10분당 400원, 3시간 초과 10분당 500원, 일 최대금액 5,000원

 

🌈주말 30%예약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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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예약 :: 2025 천안 어린이 야외물놀이

 

네이버 예약 :: 2025 천안 어린이 야외물놀이

일시 : 2025년 7월 19일(토) ~ 2025년 8월 17일(일) 장소 : 1.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충남 천안시 서북구 번영로 208) 2. 도솔공원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대로 844) 두 곳에서 운영됩니다. 운영시

booking.naver.com

 

  🔊 주의점은 평상존을 예약하더라도 입장권 따로 예약해야 먼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입장권 먼저 예약하고 평상존을 예약하시는게 방법입니다. 

        참고로 개인적으로는 평상존은 별로였습니다.

        메인 조립식 물놀이터 및 매점과 거리가 있습니다. 

        의자에 앉는 곳이 아이들 메인 조립식 물놀이터와 매점이 가깝습니다.


현장 사진을 좀 볼까요?

 

저는 예약에 성공했지만,

같이 가는 일행이 예약을 하지 못하여서 12시 50분에 차를 끌고 나섰습니다.

1시쯤 도착하니 오전타임 물놀이를 끝내고 돌아가시는 분들이 있어 주차할 공간이 꽤 있었습니다. 

주차를 하고 짐도 모두 내려서 대기공간으로 가셔야합니다. 

 

대기공간의 그늘막 공간이 좁아 땡볕에서 기다려야하기에

짐만 놓구서 뒷편 그늘에 돗자리를 깔고서 대기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암묵적이지만 앞뒤로 누가 계시는지 한번씩 보구서 눈인사라도 하시고 대기하셔야합니다. 

 

대기하면서 날씨가 정말 뜨거웠기에 돗자리와 양산도 준비해가세요!

썬크림 당연히 필수입니다.

 

이날 집에와서 잘때까지 얼굴이 화끈거렸습니다. 

야외 물놀이터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주무시기 전 마스크팩 꼭 붙이세요!

(❁´◡`❁)


1시 50분쯤에 직원분들도 현장에 나타나셨고,

그늘에 계시던 사람들도 모두 일어나 줄을 섭니다. 

 

대기공간에는 왼편 선착순 zone, 오른편 예약자 zone으로 빨간색띠로 구분되어있는데,

예약자들 부터 먼저 이름과 인원수 체크하고 입장하였습니다.

 

📍첫 방문시(7월27일)에는 노란색 종이 입장권을 손목에 차고 입장했고, 가방검사를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 두번째 방문했을 때는 (8월3일)파란색 종이 입장권이 배부되었고, 가방검사를 하였습니다.

📍세번째 방문했을 때도(8월10일) 파란색 종이 입장권이 배부되었고, 가방검사 하였습니다.

 

💢결론은 가방검사 한다는 가정하에

마실물만 가져가시거나 음료는 복불복인듯하니 

텀블러에 따로 담아 챙겨가시길 권합니다. 💢

 

드디어 물놀이장 입구입니다!

막 설레이네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우측에 운영본부와 의무실이 있습니다.

 

화장실은 여자 2개, 남자2개 총 4개가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관리는 잘 되고 있었습니다. 

수압이 약한지 세면대 물은 약하게 나왔습니다. 

 

화장실 왼편에는 남자탈의실과 샤워실, 여자 탈의실과 샤워실이 있는데

이용하시는 분은 거의 없었습니다.

 

🌈 메인 물놀이터 조립식 풀입니다. 

수심 70cm이하이며, 어린이는 구명조끼 필수입니다.

대형튜브는 금지였습니다. 

 

메인 물놀이터의 오가는 사다리입니다. 

 

당연히 사다리 옆이 명당이겠지요?

하지만 바로 앞은 사람들이 들락날락하기에.....

 

조금만 떨어진 곳에 아주 명당에 자리잡았습니다.

왼편 휀스쪽에는 아직도 현장 선착순으로 줄서고 계신분들이 보이네요.

땡볕에서 오래 기다린만큼 모두 입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뒤돌아보니 매점도 아주 가까이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적을 때를 캐치해서 바로 달려가기 아주 좋았습니다.

45분 놀고 15분 휴식시간이 있는데,

휴식시작 5분전에 미리 달려가 컵라면 물도 붓고 아주 나이스 타이밍의 자리입니다. 

 

매점쪽에는 구명조끼나 튜브도 대여해주고( 2천원)

📍튜브 바람 넣는 기계도 2개 있었는데 3명이서 동시에 이용 가능합니다.

빨리 입장해서 좋은 점은 자리선점과 함께 튜브에 바람을 재빨리 넣을 수 있습니다. 

조금 지나니 이곳도 사람들로 줄을 서더라구요.

 

매점을 좀 더 둘러볼까요?

 

시에서 운영해서 인지 가격이 그래도 착한편입니다.

개인적으로 힘들게 바리바리 싸오지마시고

이럴땐 아이들도 먹고 싶은거로 사먹이는게 서로에게 좋을 듯 합니다. 

 

지팡이 아이스크림은 아쉽게도 이날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슬러시가 가장 인기였습니다. 

수박, 파파야, 복숭아, 청포도, 오렌지, 콜라맛

이렇게 6가지로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그리 몸에 좋지는 않지만 수분보충을 해줘야하니 흔쾌히 사줍니다. 

 

캐릭터 슬러쉬 5천원입니다. 

 

어른들이 마실 커피도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믹스커피, 식혜 입맛대로 고르세요. 

세개 모두 먹어봤는데 양은 많지 않았지만 맛있습니다.

더워서 계속 안사먹을 수가 없네요. 

가격 3천원

 

라면, 음료, 냉동식품(핫도그, 소세지, 핫바 등),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라면은 오전에 소(小)자가 다 팔렸는지 거의 없었습니다.

가볍게 사먹으려했는데 모두 대(大)자를 사먹었네요..ㅎㅎ

 

뻥튀기와 물총도 있네요.

물총이 조금 비싼듯하니 집에 있으면 챙겨오세요!


 

매점도 둘러봤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놀아볼까요?

 

먼저 입장하다보니 2시 되자마자 빠르게 메인 풀장에 들어갑니다. 

 

🌈유수풀입니다.

작고 아담했는데

수심은 70cm이하이며,

어린이는 구명조끼와 튜브 필수입니다.

 

🌈평상존 쪽에 핑크색 대형 슬라이드가 있습니다.

키 120센치 이상만 이용가능하며,

이용자가 많지 않아서인지 보호자 동반하에 함께 타는건 가능했습니다. 

수심은 30cm이하입니다.

 

🌈유아풀 슬라이드입니다.

5세 이하는 보호자와 함께 이용가능합니다.

 어린이집 다니는 4세까지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아풀 슬라이드 맞은편에 중형 슬라이드가 있습니다.

 

안전요원이 곳곳에 배치되어있고 오를 때는 도와주셨습니다. 

 

중형 슬라이드 앞에도 풀장이 함께 있어 아이들이 놀기 좋았습니다.


 

그 밖에 익사이팅한 놀이가 가능한곳 안내드립니다.

 

안전요원이 물을 계속 뿌리며 놀아주십니다. 

 

 

 

 

초등 아이들이 특히 많이 놀던 익사이팅 존입니다.

바나나 보트가 있었습니다.

안전요원이 시종일관 웃으시며

친절하게도 지나가는 사람들(어른)에게 시원하게 물도 뿌려주십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

매 쉬는 시간마다 출출하여 간식도 먹습니다.

슬러쉬도먹고, 컵라면도 먹고,

콜팝은 5천원인데 콜라맛과 오렌지 맛이 있었고,

슬러쉬(콜라맛, 오렌지맛)+ 팝콘치킨 구성이었습니다.

 

아이들 보는데 부모의 커피 수혈은 국룰이죠!

이거 안마시면 의무실 가야할지도..ㅎㅎ

아이스 아메리카노, 3천원에 먹을만했습니다. 

 

총 평

무료 물놀이터에
안전용품 대여료나 매점이용료도 저렴하고
스텝들 모두 친절하고 아이들 안전도 잘 살펴봐주시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니 안갈수가 없겠죠?
다음 주말도 갑니다. 
예약 성공했거든요!ㅎㅎㅎ
매주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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