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당동 벌툰 봉화당 만화카페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만화카페를 방문하였습니다.

에어컨 빵빵한 곳에서 읽고 싶은 만화책을 실컷 읽는 것이야말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중의 하나가 아닐까요?

그럼, 불당동 "벌툰 봉화당" 만화카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위치 및 매장정보

 

주소: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25로 152 4층 벌툰

영업시간: 10:00~22:00

연락처: 0507-1369-1437

홈페이지: https://www.beoltoon.co.kr/

만화카페 벌툰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eetoon_official/

 

🌈“벌툰 봉화당” 대체 무슨 뜻일까?

• 벌툰 (Beeltoon)은 ‘벌’을 뜻하는 Bee와 ‘만화를 뜻하는 Toon이 결합된 이름으로, 만화와 휴식이 결합된 공간임을 나타냅니다. 
• 봉화당은 전통적인 서원이나 학당, 즉 옛 학습 공간의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 테마입니다. 과거의 서원 같은 고즈넉하고 집중력을 높여 주는 분위기를 조성해, 조용한 학습과 휴식이 가능한 ‘자기만의 공간’을 제공하는 목적이에요.

즉, “벌툰 봉화당”은 만화와 휴식이 있는 공간(벌툰)이면서, 전통적인 학당 분위기로 꾸며져 공부나 집중이 잘 되는 곳(봉화당)을 의미한다고 보면 됩니다.

 

 

 

불당동 육화미 고깃집과 어그나무 수학학원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4층에 위치해있습니다. 

 

2025년 7월1일부터 요금이 올랐다고합니다.

어쩐지 올해 초 겨울방학때보다 요금이 올랐더라구요. 

 

첫번째, 바닥에 적혀있는대로 문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실내화로 갈아신은 후

열쇠를 가지고 카운터로 가시면됩니다. 

 

📍화장실갈 때는 꼭 걸려있는 화장실용 실내화로 갈아신고 가셔야합니다!

📍 화장실에는 휴지가 없으니 챙겨가셔요!

 

카운터의 모습입니다.

이용방법과 메뉴가 적혀 있는데 직원분께서 이용시 간단한 설명을 친절히 해주십니다. 

 

두번째, 요금제를 선택합니다. 

 

🌈기본요금 (1시간) 3,600원

🌈 패키지요금제 (아메리카노 혹은 아이스티 음료포함) 

일벌요금제(1시간+음료) 6,000원, 꿀벌요금제 (2시간+음료) 9,500원, 땡벌요금제 (3시간+음료) 12,500원, 말벌요금제 (5시간+음료) 19,000원 , 여왕벌요금제(무제한, 주말, 공휴일제외) 22,000원

 

저희는 세명이서 가서 기본3시간 요금제 1개와 패키지 땡벌요금제(3시간+음료) 2개로 하였습니다.

음료는 뜨거운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티로 각각 주문하였습니다.

진동벨 가져가면 음료 제조완료되면 진동벨이 울립니다. 

 

📍요금은 후불제입니다.

📍 단, 식사나 음료 메뉴 주문시는 키오스크로 선결제하셔야합니다!

 

세번째, 방을 선택합니다. 방을 선택하고 문패를 고르신 방 입구에 붙여줍니다.

 

저희는 다락방 4번으로 골랐고 문패를 붙여놓았습니다.

 

🌈허니박스는 1층에만 있고 ott를 볼 수 있습니다. 다락방은 2층입니다. 

 

제조완료된 음료를 가지고 다락방 4번으로 입실해봅니다.

 

등받이 쿠션도 있고 벌 인형도 있습니다. 

 

콘센트가 2군데 정도 있었고, 전등을 직접 켜고 끌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1층의 경우 ott 이용시 소등할 수 있겠습니다.

 

커텐도 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사생활 보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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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책을 읽고 보드게임도 하고 넷플릭스도 하는동안 만화카페를 둘러봅니다.

 

담요도 구비되어있네요.

 

 

코믹책이 있습니다. 

 

보드게임입니다. 

 

성인 만화도 있었습니다.

좀 더 눈에 띄게 관리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벌툰라운지는 오픈된 공간으로 식사, 도서, 보드게임 모두 가능합니다. 

 

닌텐도 게임기가 2대가 있습니다.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은 주로 보드게임과 닌텐도 게임을 합니다. 

 

베스트 셀러책은 신간과 함께 꾸준히 인기있는 책들이 있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흔한남매 19권부터 찾습니다. ☆*: .｡. o(≧▽≦)o .｡.:*☆

 

 

도서 검색대도 있습니다. 

도서 반납대도 있습니다. 

 

 

흡연실이 따로있는데요. 

8월9일부터 잠정 폐쇄라고합니다. 

아무래도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만서도 담배 냄새가 스믈스믈 새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어머님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이다보니 꾸준히 민원이 있었나봅니다.

 

 

출출해서 점심 식사를 주문해봅니다. 

각 방마다 메뉴판이 있어서 보고 키오스크로 나와서 주문하면됩니다. 

 

방에 있던 메뉴판입니다. 메뉴가 정말 많죠?

 

크림에 빠진 까르보나라 7,900원과 경양식돈까스 7,900원 주문해봅니다. 

가격이 비교적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며 왼편 진동벨 번호를 입력후 가져가면 음식이 제조되면 벨이 울립니다. 

 

와,, 기대이상입니다.

가격도 맛도 양도 모두 만족했습니다.

단지 간이 조금 센편입니다. 

단순히 레토르트나 냉동식품을 데운게 아닌

야채도 좀 더 곁들여지고 정성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식사가 끝나면 아까 담요있는 곳에 식기 반납하는 곳이 있답니다.

 

총 평 
주말이나 공휴일, 방학 시즌에 
아이들과 꼭 한번 방문해보길 권유드립니다.
이용 가격도 합리적이고 음식도 맛있고
만화책도 풍부하게 많이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겁니다.
저희 딸은 3시간동안 만화책 9권을 읽었는데,
너무 아쉬워하였답니다.
무제한권을 끊어도 후회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