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부는 프로그램
남당항 대하축제 나들이

주차장이 나름 잘되어 있어 엄청 넓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진입로와 입구가 워낙 좁아서 차가 조금 막히는 정도 입니다.
축제에 오면 항상 여러가지를 볼 수 있어서 눈도 즐겁고 입도 즐겁습니다.
아이들도 항상 즐거워 하고 바다와 붙어 있어서 풍경도 즐기고 대하도 즐기고
이번에는 수많은 상가중에서 2층으로 올라가 창가에서 바다를 보면서 먹었습니다.

축제 기간이라 그래서 더 싸고 그런거는 없는거 같아요.
항상 매년 가격은 똑같네요. 다행인거죠?
1 kg에 35,000원
대하는 구워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편의점도 몇 군데 있는데 2군데 있었던 것 같네요.
사람이 엄청 어마어마 하게 많아서
줄이 엄청 길게 ..... 하. . . .
말도 다녀서 ㅋㅋㅋㅋ 타고 다니기엔 ㅋㅋㅋㅋㅋ
아이들은 재미삼아서 한번쯤 타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가격은 타보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밤에는 야경이 더 좋을거 같은 느낌이 하지만, 우린 언제나 당일로 와서 야경은 구경을 못했습니다.
내년에는 1박2일로 와서 구경을 한번 해볼려고 구상중입니다.
야경을 보면서 소주도 한잔하고 풍경도 즐기고 여유있는 축제를 즐겼으면 합니다.

품바 대공연
재미는 있는데 말하는 수위가 너무 높아서 ㅋㅋㅋㅋ 아이들과 듣기에는 부적절한 것 같습니다.
와이프랑 얼굴이 울그락불그락. .

섹스폰 실력은 정말 휼륭합니다.
한동안 재미 있게 즐길수가 있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좀 고생은 했는데 그래도 한여름 푹푹찌는 날씨는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올해는 조금 더 일찍한것인지 작년에는 이렇게까지 덥지는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구경하는데 태양이 뜨거워서 땀이 주륵주륵. .

B동 2층 전망
대하는 먹고 가야지 ~~~~

갈메기도 많아서 새우깡 파는 곳도 있네요.
바다 경치를 보면서 먹는 대하는 일품입니다.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회, 전어구이
가격과 찌게다시는 모두 비슷한거 같습니다.
가격은 당연히 통일되게 장사를 하는거 같아서 좋은거 같습니다.
어느 자리에서 먹냐 창가자리가 있냐 없냐 그 차이 인 것 같습니다.
그냥 사람이 최대한 적고 창가가 있는 식당으로 우리는 그냥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집집마다 미세한 맛의 차이는 있겠지만, 1년에 한번 오는 우리는 그맛의 차이를
알수가 없습니다. 어느집을 가도 비슷비슷하니깐요.
유명한 원숭이
유명한 원숭이
엄청 유명한 원숭이 인거 같은데 장사나 이런데 이용되는게 좀 그렇지만 재미 있는 구경 거리인듯합니다.
역시 동물은 아이들 어른 할거 없이 모두 좋아하는 것 같네요
정리
가을 하면 떠오르는 음식 (대하, 전어, 꽃게 ) , 그리고 떠 오르는 남당항 대하 축제 매년 올해 22년차라고 합니다.
한번쯤 가볼만한곳인거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다른 바닷가처럼 호객행위도 없고, 바가지 요금이나 그런것도 없고 나름 축제에 집중을 한 모습니다.
하지만, 축제라 그래서 더싸고 그런건 없습니다. 하지만, 바가지 요금도 없습니다. 언제나 똑같은 가격 품질
제철 음식을 제철에 먹는 것은 보약이라 그랬으니 우리는 올해도 먹으로 가고 돌아 오는 길엔 한박스 사서 왔죠.
라면에도 넣어서 먹고, 안주로도 먹고..지지고 볶고, 굽고 , 끓이고. .
새우 요리 당분간 엄청 먹을거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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