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부는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타지 생활을 하면서 언제나 어머니가 해주는 음식은 그리웠습니다.
힘들때나 아플때는 더욱 더 그런 것 같네요 .
저는 이미 결혼을 하였지만 어머니가 해주던 그 맛이 엄청 그리울때가 많습니다.
(이쁜 마.누.라 미안. . 😅😅)
그래서 오늘은 집 근처 엄마밥상 "밥풀"을 소개하려합니다.
매장 정보
주소: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9길 20 1층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00 ~ 오후 20:30 (브레이크 타임: 오후 14:00 ~ 16:30),
휴무일:매주 일요일
전화번호: 041-523-9898
가격: 집밥 1만원, 도시락 11,000원(포장비 1천원포함)
많은 식당들이 한정식 밥상이니, 집밥이니 홍보를 하지만
어머니의 옛 손맛을 느끼기에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밥풀은 실제 어머니들이 음식을 합니다.
굉장히 정갈하고 깔끔합니다.
음식 하나하나 정말 정성이 들어가 있고 가격도 착합니다.
마음까지 채우는 밥 한 그릇
옛날 못살던 시절에는 정말 하루 첫 인사가 "밥은 먹었냐?"
그래서 한국 정서에는 정말 밥이 중요 한 것 같습니다.
요즘 처럼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보기 좋은 음식이 아니라
잘살아도 못살아도 그냥 엄마의 정성이 들어간
바로 그 집밥!
깔끔한 식당 그자체
식당에서 먹을 수도 있지만 포장도 가능하기에
오늘은 포장을 선택하였습니다.
집밥은 1만원인데 포장은 포장비 1천원을 더 받습니다.
포장 역시 깔끔하고 정성이 가득해 보이죠?
총 평
정성이 들어간 음식을 만드는 곳,
정직하게 음식을 하는 곳,
손님 하나하나가 내 자식이라고 생각 하는 곳
바로
밥풀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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